사진은 더 어둡지만 딱 보통 생각하는 차콜색 말 그대로 흑연색에 가깝네요. 그래서 자연스러워요. 먼저 구매했던 살구색은 아직 사용한 지 1주일이 채 안됐지만 매일 세탁해도 아직 물빠짐은 없어요. 대신 삼베가 빨면 줄다보니 끈부분은 합섬이라 수축이 적어 끈과 함께 박음질 된 바깥 부분은 수축률 차에 의해 많이 우네요ㅜ 그렇다고 다림질하기도 그래서 세탁하고 말릴 때, 착용 전 양손으로 탁탁 잡아 당겨 형태를 만들어 줘요. 세탁은 전체적 세제 사용이 아닌 코패드 위주로 가볍게 비누 세탁하고 안내된 대로 소금물에 담갔다 충분히 헹궈주고 있어요. 저는 한10분 정도 담가두고 있고요. 작은 통에 마스크가 접힌채로 반 정도 담길 양의 물을 부어 소금을 녹이고 뒤집어가며 담가둬요. 매일 세탁하려니 소금도 꽤 사용할거 같아서요;; 소금은 살균효과만 있고 세정효과는 없대서 세탁과 살균 과정을 나누어 하네요. 검정은 물빠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마저도 멋이라 생각하려구요